불법 주정차 위반 단속 조회 및 알림서비스

운전을 하시다보면 비상깜빡이를 켜놓은 상태에서 갓길에 정차아닌 주차를 해둔 차량들을 심심치 않게 보신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심지어 주차금지구역인 좁은 골목길에 전화번호 비치도 해놓지 않고 주차를 해두어 소방차들이 현장에 도착시간이 늦어져 골든타임을 놓친 사례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물론 진짜 긴급한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겟지만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상황들이 그저 자신의 편의성을 위해 불법 주정차를 일삼는 이들이 많습니다. 도로위의 무법자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은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주차와 정차이 차이는?

주차는 비상등을 켰든 켜지 않았든 한자리에서 5분 이상 있는 것을 말하며, 정차는 5분을 넘기지 않고 다시 출발하는 차량을 의미합니다. 

 

진정 급하신분들이 이렇게 차량을 주차해놓은 경우 주변 주정차 카메라에 의해 촬영을 당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잠깐 세워두었더라도 몇 만원의 아까운 과태료를 부과받게 되는데요. 이러한 불상사를 막을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각 지자체 사이트(시청사이트)에 있는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미리 알림을 받을 수 있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천안의 경우 시청 검색창에서 주정차만 검색해도 쉽게 신청할 수 있는 창이 나왔습니다. 저는 이사오자마자 저것부터 해둔답니다. 익숙치 않은 도시에 이사올 경우 다른차들을 따라 주차를 하게되는데요. 그곳이 단속구역인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그럴때 이 문자알림 서비스를 등록해두게 되면 알림이 오고 5분안에 차를 빼면 안걸리더라고요.

 

그래도 단속되었는지 아닌지 궁금하다면 경찰청 교통민원24에 접속하셔서 조회해보면 되는데요. 이파인 이라고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저도 속도조절을 깜빡하고 지나쳣을때 하루 종일 찜찜한 그 기분이 싫어서 찾아보다가 알게 된 곳인데요. 새로운 도로나 타지에서 운전할때 이런 경험 해보셨을 거에요. 그럼 하루종일 찝찝하게 계시지 마시고 조회해보세요 ㅎㅎ

 

 

물론 속도위반도 하면 안되지만 불가피하게 속도를 줄이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니까요. 이것을 악용하면 안되겠지만 작은 실수로 하루종일 기분을 망칠 순 없으니, 종종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세상은 알면 알수록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 많아요! 항상 다니던 길이 아니라면 지리를 익히기 전까지는 주차도 걱정이 많으실거에요. 주차알림서비스 꼭 신청하셔서 불이익 안당하다록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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